오병태 호남대 도시계획학과 교수가 국토해양부 중앙도시계획위원으로 선임됐다. 오 위원의 임기는 내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15일 호남대에 따르면 중앙도시계획위원회는 우리나라의 광역도시계획, 도시계획, 토지거래허가구역 등 국토해양부장관의 권한에 속하는 사항을 심의하는 기구다. 토지이용에 관한 지역·지구·구역·구획 등의 지정과 관련해 중앙 행정기관장, 지자체장이 국토해양부장관과 협의하는 사항에 대해 심의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