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요일 서강대 교수, ‘논어강의’ 완간
정요일 서강대 교수, ‘논어강의’ 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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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권 출간 … 알기 쉽고 재미있게 논어 풀이
정요일 서강대 국문학과 교수가 최근 ‘논어강의 3권’을 출간했다. 이로써 정 교수는 2009년 초 1권을 시작으로 2년여에 걸쳐 논어강의를 모두 완간했다.

‘논어강의’는 논어를 번역한 책이다. 하지만 ‘논어강의’는 논어 원문과 이에 대한 주희의 풀이 ‘집주’를 충실하게 완역한 다음, 해당 구절마다 한문 문장의 구조와 어법을 꼼꼼히 따져 자세하게 풀어내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 논어 관련 책들과의 차별성을 지닌다.

논어와 집주만으로 논어를 충분히 이해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일반적 견해다. 때문에 그동안 논어에 대한 우리의 이해 수준은 낮은 단계였다. 게다가 한문투 번역과 조선시대 때 이루어진 토를 그대로 답습하는 번역서나 해설서들이 많아 우리에게 논어는 정확한 내용을 알 수 없는 동양의 고전 정도로만 이해됐다.

정 교수의 ‘논어강의’는 논어를 알기 쉽게 풀이, 이 같은 부분을 전격 보완하고 있다. 또 곳곳에 개념 풀이, 한문 문법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삽입해 현대인들이 논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3권에는 논어 본문 색인, 집주 원문 색인을 200여 페이지에 걸쳐 담아내 독자들의 편리성을 도모했다.

정 교수는 “논어는 지난 2500여년간 최고의 고전으로 조명 받아 왔으나, 이에 대한 제대로 된 해설서를 찾기란 어려웠다”며 “평소 강단에서 논어에 대해 강의한 것들을 책으로 모았다. 많은 사람들이 논어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서울대에서 학·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계명대·인하대 교수를 거쳐 1993년부터 서강대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한문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주요 저서로는 <한국문학 비평론>, <한문학의 연구와 이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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