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활동과 함께 다양한 문화활동도 계획..

가톨릭대(총장 임병헌) 국제봉사단이 25일 오후 3시 성심교정에서 발대식을 갖고 몽골로 출발했다. 전공의 7명 포함 총 53명으로 구성된 이번 국제봉사단은 25일부터 8월 5일까지 12일간 몽골 울란바토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울란바토르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봉사는 의료활동을 위주로 하되, 인근 지역 학생들과 태권도, 노래, 춤, 게임, 체육활동 등 다양한 문화교류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가톨릭대 국제봉사단은 ‘진리, 사랑, 봉사’의 교육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97년 파푸아뉴기니아에 봉사단을 파견하면서 출범했고 이후 2002년 필리핀, 2003년 우즈베키스탄, 2004년 필리핀 등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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