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째 연임...배 교수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 성공개최 도울 것”

배기효 대구보건대학 사회복지과 교수<사진>가 15일 대구자원봉사포럼 4대 회장에 선임됐다. 이로써 배 교수는 2대부터 3번째 연임을 기록하게 됐다.

대구자원봉사포럼은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프로그램개발과 연구를 통해 자원봉사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2003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초대회장은 전병철 대구문화방송 이사가 맡았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자원봉사 자문위원장도 맡고 있는 배 교수는 “세계적인 큰 행사의 성공을 위해서는 자원봉사자의 역할이 절대적”이라며 “그중에서도 미소는 자원봉사자가 지녀야 할 기본 덕목이므로, 대구시의 미소친절운동과 연계해 캠페인을 벌이고 특강과 포럼을 정기적으로 실시,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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