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계성 경남대 관광학부 교수가 지난 15·16일 제주에서 열린 (사)한국관광학회 제69차 학술대회 및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고 교수는 ‘관광동기에 따른 세계자연유산지구 방문객 시장세분화’라는 논문으로 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 방문객들의 인구 통계적 특성, 방문 행태를 분석함으로써 방문객 관리정책과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고 교수는 “앞으로도 세계자연유산 및 문화유산지구를 중심으로 폭넓은 연구를 진행해 좋은 성과를 내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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