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교수 생활 마쳐 … 우리나라 체육교육 발전에 기여
▷지난 23일 진행된 퇴임식에서 광주교대 현 박남기 총장(왼쪽)과 전 김창현 총장(오른쪽)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김 전 총장은 지난 1980년부터 30년간 광주교대 체육교육과 교수로 재직해 왔다. 이론·실기를 적절히 겸한 교육으로 수많은 체육 교사들을 배출했다. 한국체육교육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체육 교육 발전에 공을 세웠다.
특히 2001~2005년엔 광주교대 총장을 역임하며 교육감 추천 입학제, 농어촌 및 도서벽지 교육실습 등을 이뤄냈다. 김 전 총장 재직 당시 광주교대는 내부혁신추진 최우수 교대, 교수부문 재도개선 분야 최우수 교대, 대학 운영시스템 및 조직 관리제도 개선 분야 최우수 교대 등으로 선정된 바 있다.
민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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