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우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ABI(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의 ‘21세기의 탁월한 지성(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 2011년 판에 등재됐다.

남 교수는 지난 2008년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Bone and Joint Surgery에 발표한 논문 ‘치료하지 않은 무증상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운명’이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 본상을 받는 등 고관절과 근골격계 종양 분야에서 연구업적을 인정 받아 왔다.

서울대 출신인 남 교수는 2007년부터 제주대에서 재직하고 있다. ABI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불리는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 Center)의 ‘21세기 2천명의 세계적 지성’,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2011년판에도 모두 이름을 올렸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