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병원장은 중앙대 부속 용산병원장, 중앙대 병원장,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지냈으며 대한성학회장, 대한비뇨기과학회 이사장, 아시아·태평양 성의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대한민국 남성의학의 역사’로 정평이 난 국내 남성의학의 개척자로 ‘건강한 성 전도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관련 논문 총200여편을 국내외 학계에 발표하는 등 왕성한 학술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 병원장의 취임식은 2일 오후 2시 명지병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신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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