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500여만원 지원 받아 … 예비 청년창업자 뒷받침
1일 호남대에 따르면 청년창조기업지원사업은 주관기관이 보유한 창업 인프라를 활용, 청년 예비창업자의 창업 준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8개 주관기관이 경합을 벌였고, 호남대는 전남대 다음으로 많은 수의 과제가 선정됐다.
호남대의 최종 선정 과제는 △광주지역 모바일 미술관 투어 게임제작 △노년층 인지력향상을 위한 게임콘텐츠 개발 △Code name ‘D’ △천연수출물을 활용한 항산화 기능 함유 기능성 소금개발 △지역소상공인을 위한 위치기반 중심 광고 솔루션 서비스 등 5개다. 과제에 따라 13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총 946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는 7월 30일까지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동렬 센터장은 “대학의 우수한 창업 인프라를 활용해 예비청년창업자의 창업 준비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현희
mhhph@un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