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다문화가정지원 법인…임기는 2013년 3월 말까지

이영분 건국대 교수가 ‘삼성 글로벌투게더음성’의 이사장으로 위촉됐다.

건국대는 10일 충주캠퍼스 이영분 교수(사회복지학 전공)가 삼성 사회봉사단의 다문화가정 지원 법인인 ‘사단법인 글로벌투게더음성’ 이사장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3년말까지 3년간이다.

글로벌투게더는 삼성사회봉사단이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해 설치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형태의 법인이다. 첫 지역센터로 최근 문을 연 ‘글로벌투게더음성’은 인력 전원을 충북 음성군내 사회복지사와 다문화가정 활동가 등 지역주민으로 고용하고 있다.

지역 밀착형 사회적기업으로 출발해 다문화가정의 적응, 교육, 소통을 위해 취업·창업 교육과 복지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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