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8500 만원 지원, 재학생 창업·창직 서포트

숭실대(총장 김대근)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창조캠퍼스’ 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숭실대 경력개발센터(센터장 최정일)가 제안해 선정된 이 사업은 대학생의 창직과 창업 등 창조적 활동을 지원한다. 선정 대학은 숭실대를 비롯해 단국대, KAIST, 충북대, 경북대 등 전국 10개 대학이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년이다. 숭실대는 국비 85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숭실대 경력개발센터는 3월 중 창직아이디어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에게는 상금과 활동비를 지급한다.


숭실대 관계자는 “창직, 창업을 할 수 있는 공동작업 공간 제공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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