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연계 평생교육사업기관으로도 2년 연속 선정

숭실대(총장 김대근)가 최근 서울시에서 공모한 평생교육네트워크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숭실대 평생교육원(원장 조문수)이 담당하고 있는 이 사업은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과 함께 ‘서울의 역사 문화를 통한 지역사랑 배우기’를 주제로 운영된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사업기간은 5월부터 7월까지다. 숭실대에 지원되는 예산은 2000만원이며, 평생교육원은 4월 중 교육생을 모집하고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16주간 이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숭실대는 2010년에 이어 서울시-동작구에서 공모한 ‘2011년 대학 연계 평생교육사업기관’으로도 선정됐다.


숭실대 관계자는 “평생교육원에서 4월부터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점은행제’ 등 지역주민의 삶과 복지를 위한 내실 있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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