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입시전형 모델 개발 공로로

원광대(총장 정세현)는 취업지원팀 김상재 담당관<사진>이 대입 업무 추진과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김 담당관은 2002년부터 약 7년간 입학 기획 업무를 맡아 입시 행정 업무를 수행해왔다. 정부의 입시 정책에 부합되는 공정한 수요자 중심 입시 모형 개발에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원광대 측은 설명했다.

특히 정부의 대표적 입시 정책인 입학사정관제 정착에 힘 쏟은 점을 인정받았다. 그는 모델 개발부터 선발 과정까지 입학사정관전형 전반에 걸쳐 입시공정위원회, 자체감사위원회를 통한 검증 시스템 정립·운영에 공헌해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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