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플랫폼 기술...휴대폰 상관없이 공부

한양사이버대(부총장 유병태)는 휴대폰과 상관 없이 사용이 가능한 전 과목 모바일캠퍼스(Smart HYCU)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조사기관인 가트너에서 ‘미래를 이끌 10대 혁신 기술’로 선정한 ‘크로스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해 특정 운영 체제와 상관 없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한양사이버대 URL을 통해 앱을 다운로드 받아 학번과 비밀번호를 저장하면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한양사이버대 학생들은 이에 따라 모바일 캠퍼스 PC위젯과 더불어 휴대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강의수강, 학사정보, 교수학습지원, 커뮤니티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중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추후 한양사이버대 모바일캠퍼스는 재학생들의 학업동기를 고취시키기 위해 소셜 커뮤니티 서비스와 아이패드, 윈도우모바일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로 지원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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