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성 총장과 교직원들도 동참 예정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이웃나라 일본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과 성금모금에 동참한다.

지난 17일부터 단국대는 총학생회 주관으로 학생식당 입구와 통학버스 승차장에 모금함을 설치,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 또한 장호성 총장을 비롯한 단국대 교직원들도 성금을 모금해 전달할 예정이다.

성금모금활동을 주관하는 류정무(환경자원경제학과 3) 총학생회장은 “역사적인 배경으로 일본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은 건 사실이다.”라며 “그렇지만 인도적 차원에서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모든 국민들이 한 마음으로 빠른 복구를 기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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