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총장 정세현)는 김규수 교수(유아교육과)<사진>가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장에 재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제8대 회장을 지낸 김 교수는 최근 서울교대에서 열린 학회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아 연임됐다. 이에 따라 김 교수는 9대 회장으로 2년간 더 회장직을 수행한다.

한국열린유아교육학회는 정규 회원 2000여 명과 온라인 회원 50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학회가 매년 펴내는 <열린유아교육연구>지는 지난해 한국연구재단이 집계한 인문·사회 분야 인용지수 1위에 꼽힐 만큼 영향력이 있다.

김 교수는 “학회장에 연임돼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지난 2년간의 경험을 바탕삼아 학회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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