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총장 서거석)는 2011년 전북대 언론인상 수상자로 박종권 중앙일보 논설위원과 백성일 전북일보 주필, 신효균 JTV 전무이사·방송본부장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왼쪽부터 박종권·백성일·신효균씨.

전북대 출신 전·현직 언론인들의 모임인 전북대 언론인회는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열고 이들을 수상자로 뽑아 발표했다. 공로상은 장세환 국회의원이 받았다.

전북대 측은 “언론인상 수상자들은 평소 정론직필과 함께 전북대 동문 언론인으로 자유·정의·창조란 모교의 정신을 가슴에 새겨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해왔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30일 캠퍼스 내 진수당에서 열리는 전북대 언론인회 인사회 자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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