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C 2011년판 … 지난해엔 마르퀴즈 후즈후에도
IBC는 유럽을 대표하는 세계적 인명기관으로 ‘마르퀴즈 후즈 후’, ‘미국 인명정보기관(AI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을 출간하고 있다. 22일 경성대에 따르면 박 학장은 IBC에 앞서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the world 2010)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소프라노 전공인 박 학장은 그동안 러시아 모스크바, 상트-페테스부르그, 뻬쩨르코프, 탈린, 독일, 이태리,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 각지에서 20회에 이르는 개인 독창회를 개최하는 등 열성적인 음악 활동을 벌여왔다.
또 교육자로서 후학을 양성하는 것은 물론, 예술 행정가로서 부산 선진화재단(감사), 부산메세나진흥원(기획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IBC는 이 같은 박 학장의 열정·공로를 인정, 등재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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