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회장, 2005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억5000만원 후원

동아대(총장 조규행)는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사진 오른쪽>이 21일 총장실에서 학교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우수인재양성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신정택 회장은 “21세기는 인재전쟁이라 할 만큼 인적자원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젠 우리 부산에서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인재육성 프로그램과 이를 지원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2월에도 동아대에 학교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신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동아대에 매년 1억5000만원의 지역 인재육성기금을 후원해 오고 있다.


신 회장은 이밖에도 부산대, 한국과학영재학교, 부산국제고등학교, 부산진구장학회 등 지역의 많은 인재육성기관에 기금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인의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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