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동식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가 대한피부연구학회 신임 회장으로 내정됐다.

22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에 따르면 방 교수는 오는 25일 열리는 대한피부연구학회 정기총회에서 제11대 회장으로 임명된다. 대한피부연구학회는 피부과학의 기초·임상연구를 촉진함으로써 피부과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991년 창립됐다.

신임 방 회장은 연세대에서 학·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연세대 의대 피부생물학연구소장, 연세대 의료원 발전기금 사무총장,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진료협력센터 소장, 대한피부과학회 감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통계청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전문가위원회 위원, 대한베체트병학회장 등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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