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건설교통기술 R&D 우수성과로 선정

울산대는 박흥석 건설환경공학부 교수가  ‘부존자원 에너지 진단 알고리즘 및 장치개발’ 연구로 2010년 건설교통기술 R&D 우수성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연구는 국토해양부의 지역건설기술역량강화를 위한 지역기술혁신사업으로 교육과학기술부 100선 후보로 추천된 우수성과 가운데 14건로 선정돼 ‘건설교통기술R&D 우수성과 14선: 기술로 여는 미래, 그 너머의 세상’에도 실렸다고 학교 측은 설명했다.
 
박 교수는 2008년 6월부터 정부출연금 37억 원과 기업부담금 14억 원 등 모두 57억 원의 연구비로 건설교통기술 R&D 사업인 ‘산업단지 발생 부존자원의 최적활용을 위한 적용방안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하나인 ‘부존자원 에너지 진단 알고리즘 및 장치개발’은 산업단지 부존자원(폐기물)의 최적 활용을 위한 진단 소프트웨어와 실증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시뮬레이터를 개발한 것. 이 연구로 폐기물 발생자와 에너지 수요자를 연계하는 최적의 맞춤형 에너지 수급전략 수립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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