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인 김 총장, 그동안의 쌓아온 연주기법 공개

“50%는 피아노를 치고 40%는 귀로 들을 것”

피아니스트이자 교육자인 김성혜 한세대 총장이 <나도 피아노 가르칠 수 있다>는 책을 발간해 눈길을 끈다. 

김 총장은 그동안의 연주 경험과 학생을 교육하며 접한 피아노 테크닉을 한 권의 책에 담았다.

그는 책을 통해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테크닉을 각 유형별로 나누고 그 해결 방법을 상세히 기술했다. 김 총장은 평소 모든 수업을 녹화하고, 학생들과의 레슨 내용을 메모하며 피아노 테크닉을 꾸준히 기록해 왔다. 

김 총장이 그동안의 경험을 통해 얻은 연주 기법을 공개한 이 책은 이론보다 실제적인 내용을 다룬 밀착형 지도서다. 미래 전문 연주자를 꿈꾸는 학생, 교육자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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