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중 완공 선수촌 총괄책임 역할

신일희 계명대 총장<사진>이 오는 8월 열리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수촌장에 위촉됐다.

6일 계명대에 따르면 대회 조직위원회는 최근 신 총장을 선수촌장으로 임명했다. 신 총장은 이달 중 대구시 동구 율하동에 완공될 예정인 선수촌의 총괄 책임을 맡게 됐다.

선수촌 운영 전반을 관장하는 선수촌장은 각국 VIP 영접을 비롯해 선수촌 행사를 주관하는 역할을 한다. 선수촌은 9개 동 512가구 규모로 세워진다.

신 총장은 “대회 기간 동안 선수와 임원들이 머물며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도록 완벽히 준비하도록 하겠다. 선수촌을 편안하고 안락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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