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교육기관과 밀착…프로야구 붐 조성

SK 와이번스가 8일 삼성 라이온즈와 홈 경기를 맞아 ‘안양대학교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이는 지난 2001년부터 지역·기업·교육·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지역 교육기관과의 밀착을 통한 프로야구 붐 조성을 위해 마련된 네임데이 행사다.

이날 경기에는 안양대 재학생과 교직원 1000여명이 단체 관람과 응원전을 펼친다. 오후 6시부터 12분 간 그라운드에서는 안양대 공연예술학과 학생 28명이 ‘뮤지컬 페임’을 공연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 전 시구는 김승태 안양대 총장이 하며, 시타는 학생대표 도성민 씨가 맡았다.

SK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다양한 지역밀착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