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역전승 거두고 2연승 달려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지난 8일 오후3시 천안캠퍼스에서 벌어진 ‘2011 대학축구 U리그’에서 선문대를 2-1로 이기고 2연승을 달렸다.

단국대는 시종 우세한 경기를 펼치고도 골을 넣지 못한 채 오히려 선문대에 선제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후반전 2골을 넣으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2011 대학축구 U리그’는 전국 69개 대학팀이 참가해, 7개 권역별 리그와 토너먼트를 통해 대학축구의 최강자를 가린다. 단국대는 지난 2009년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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