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학, 교명 변경하고 제2창학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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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UI도 선보여, 한영수 총장 “새 교명에 걸맞은 역량 키울 것”

‘경기공업대학’이 ‘경기과학기술대학’으로 교명을 변경하고 개교기념일에 맞춰 교명변경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과 함께 새롭게 대학을 대표할 UI도 선보였다.

경기과학기술대학은 12일 학내A동 대강당에서 이한구 국회의원, 김윤식 시흥시장, 장재철 시흥시의회 의장, 한영수 경기과학기술대학 총장, 이기준 이사장 등을 비롯한 300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교명선포식을 개최했다.

한영수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과거 1·2·3차 산업으로 명확히 구분돼 있던 경계가 모호해지고, 산업과 기술의 융복합이 활발해지면서 포괄적인 개념을 담은 교명이 절실했다”며 교명변경 이유를 설명했다. 덧붙여 “단순히 교명만 변경한다고 역량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라며 “대학 발전계획인 미래비전2020을 달성하는 데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대학은 교명변경을 위해 지난해 9월 교명변경위원회를 구성한 후 신규교명을 공모했다. 같은 해 12월 최종후보로 오른 5개의 교명을 교직원·재학생·동문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50%를 넘는 지지율을 기록한 ‘경기과학기술대학’을 최종 교명으로 선정, 올해 1월 교과부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

교명변경 선포식과 함께 대학을 대표할 새로운 얼굴도 선보였다. 새로운 UI는 대학을 상징하는 ‘ㄱ’모양의 블록 3개가 모여 'G'형태를 형상화 하고 있다. 대학은 “G는 경기도(Gyeonggi-do)의 대표대학, 그레이트(Great)하고, 성장(Growth)하는 대학, 글로벌(Global)한 대학임을 상징한다”고 소개했다.

경기과학기술대학은 1966년 지식경제부(당시 상공부) 산하 한국정밀기기센터(FIC)내 2년제 전문기술교육과정을 모태로 설립됐다. 1999년 ‘경기공업대학’이라는 교명으로 전환·개교해 지금에 이르렀으며, 약 2만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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