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 수익금 160만원 장학금으로 기부

산학협동을 진행하면서 얻은 수익금을 다시 제자들의 장학금으로 내놓은 교수들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경북과학대학 안경광학과 교수들. 14일 안경광학과 교수들은 (주)삼성전자와 산학협동·산학학술과제 수행으로 얻은 수익금 160만원을 전액 8명의 학생에게 전달했다.

김대현 안경광학과장은 “산학협동·협력으로 대학의 기술력도 알리고,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줄 수 있으니 1석2조”라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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