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국립대 입학전형 제도 발전 방안 모색”

홍성심 충남대 교수가 전국 거점국립대 입학본부장협의회(이하 협의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남대는 협의회가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 유성리베라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초대 회장으로 이 대학 입학관리본부장인 홍성심 영어영문학과 교수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회원 대학들간의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전국 거점국립대 입학전형 제도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 입학전형의 공정한 관리 및 개선,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입시정책 등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충남대를 비롯해 강원대, 경북대, 경상대, 부산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북대 등 10개 대학이 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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