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 가입 후 실적 따라 발전기금 조성

대구보건대학(총장 남성희)과 대구은행(은행장 하춘수)이 12일 학내 회의실에서 남성희 총장, 홍창식 총동창회장, 박인규 대구은행 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가한 가운데‘대구보건대학 사랑통장 개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새로 개설되는 ‘대구보건대학 사랑통장’은 교직원·학생·동문 등 대학 구성원이 가입하면 사용실적에 따라 일정금액을 대학의 발전기금으로 조성하게 된다.

대학은 “우리대학은 40년 역사와 6만명의 졸업자를 자랑한다”며 “이번 금융상품이 개설되면 대학 발전기금 모금액이 한결 높아지고 은행은 6만명의 졸업자를 잠재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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