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총장 김희옥)는 경찰사법대학원 개원식을 27일 서울 중구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 대학원은 형사 정책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국내에선 처음 설립됐다. △경찰학 △범죄학 △국가정보학 △범죄 심리 △산업 보안 등 전공 과정을 운영한다. 지난달 1기 신입생 21명을 선발했다.

개원식에는 이정현 한나라당 의원과 동국대 출신 손창완 경찰대학장을 비롯해 김일수 경찰위원장, 이택순 전 경찰청장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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