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의류학과는 다음달 3일 오후 4시 학내 황룡문화관에서 ‘군산 친환경 목화 명품화 사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군산시, 김제시의 후원을 받아 열린다. 군산대 주요 보직자, 시 관계자, 섬유·의류 관련 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해 군산 친환경목화사업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이에 따라 심포지엄에선 유경숙 군산대 의류학과 교수가 ‘지역연고사업 유치의 필요성’, 임철혁 군산시 농정과 계장이 ‘군산 친환경 목화사업의 발전계획’을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후엔 질의응답·토론 등이 이어진다.

군산대는 “이번 심포지엄이 지역연고사업인 새만금 오가닉 코튼 명품화 사업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고, 코튼사업 분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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