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4년 국제 월드와이드웹 컨퍼런스가 서울에서 열린다.

KAIST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28일, 월드와이드웹(WWW) 컨퍼런스의 2014년 개최지가 서울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월드와이드웹 컨퍼런스는 1000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IT 분야 국제 학술대회다. 그간 기술표준원와 대회 유치를 추진한 KAIST는 “WWW 2014 서울 개최는 우리 웹 기술을 국제무대에 알리고 첨단 웹 기술의 세계적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WWW 2014는 KAIST와 기술표준원이 공동 주최하며, 정진완 KAIST 전산학과 교수가 학술대회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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