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거행되는 남서울대 학위수여식에서는 2000학년도 이후 입학한 학생 1천5백49명 전원이 사회봉사졸업인증을 받아 화제. 졸업인증을 받게된 학생들은 4년간 1백40학점 이수 이외에 1학년 30시간이상, 2학년 20시간이상, 3학년 10시간이상, 4학년 5시간이상 등 총 65시간 이상의 사회봉사를 이수했다. 졸업생중 사회봉사활동을 가장 많이 한 최영하씨(아동복지학과)는 총 7백15시간 봉사활동을 이수해 졸업식장에서 사회봉사대상을 받게 된다. 최씨는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다양한 경험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중한 체험을 했다”며 “앞으로 사회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1백91시간의 사회봉사활동을 이수한 안천호(건축학과), 2백25시간을 이수한 신희선(스포츠경영전공), 2백89시간을 이수한 심경희(아동복지학과)씨 등이 시회봉사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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