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 3만9600원...서강대 6만600원 ‘최고’

시간강사의 시간당 강의료는 서강대가 6만600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구대 6만200원 △성균관대 5만9000원 △금오공대 5만6500원 △영남대 5만5600원 △성공회대 5만5000원 △연세대 원주 5만4900원 △연세대 5만4000원 △이화여대 5만3900원 △안동대 5만3500원 순으로 집계됐다.

강의료가 5만원을 넘는 대학은 총 33개교였다. 반면 시간강사 강의료가 3만원을 넘지 않는 대학도 22개교나 됐다.

전국적으로 강사료가 가장 짠 곳은 명신대로 2만원이었다. 이어 △서울기독대 2만3600원 △서울장신대 2만3800원 △탐라대 2만4500원 △광주여대 2만4800원 △한중대·중앙승가대·광신대 2만5000원 △대불대 2만5200원 △건동대 2만6100원 순이었다.

이번 정보공시에 따르면, 4년제 일반대학 188개교의 시간강사 강의료 평균은 약 3만9600원이었다. 국공립이 약 4만9300원으로 평균 강사료가 사립(약 3만7900원)보다 높았다. 또 수도권 대학이 4만800원으로 비수도권 대학 3만8900원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시간강사 시간당 강의료 현황(학교수= 188개교, 단위 : 천원)

구 분

학 교 수

시간당 시간강사 강의료***

최소

최대

평균

전체

188

20.0

60.6

39.6

설립유형

국?공립

28

36.2

56.5

49.3

사립

160

20.0

60.6

37.9

소재지

수도권

71

23.6

60.6

40.8

비수도권

117

20.0

60.3

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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