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장애학생 지원센터를 갖춘 대학이 110개교, 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위원회를 설치한 대학이 142개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대학 정보공시 항목으로 처음 추가된 ‘장애학생 지원체제 구축·운영 현황’에 따르면, 4년제 일반대학 192개교 재학생 중 장애학생 비율은 0.21%였다. 2011년 현재 재학생 168만5593명 가운데 장애학생은 3567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장애학생 지원센터를 설치한 대학은 110개교로 57.3%를 차지했다. 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특별지원위원회를 설치한 대학은 142개교로 74.0%였다.

지난해 기준 대학의 장애학생 보조 인력은 총 2808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192개 대학에서 평균 14.6명이 장애학생을 지원한 셈이다.

▼ 장애학생 지원체제 구축·운영 현황(학교수=192, 단위 : %, 명)

학교수

'11년

재학생수

'11년

장애학생 수

(비율)

장애학생지원센터 설치 학교 수

(비율)

특별지원위원회 설치 학교 수

(비율)

'10년 장애학생보조인력 수

(평균)

일반

전문

기타

192

1,685,593

3,567

110

142

2,749

25

34

2,808

(0.21%)

(57.3%)

(74.0%)

(14.3명)

(0.1명)

(0.2명)

(14.6명)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