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대구대는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경상캠퍼스 본관 앞 광장에서 ‘봄맞이 꽃축제’를 연다. 이번 꽃 축제에는 12개 화훼재배 및 판매농가가 참여, 3천평 규모의 광장에 마련된 15개 부서에서 야생화, 지피식물, 수생식물, 관엽식물, 분재, 난 등 다양한 식물과 꽃들이 전시된다. 이 기간동안 본관 1, 2층과 15층라운지에서는 대구대 평생교육원과 디자인대학원동문회 등이 개최하는 플라워디자인, 프레스플라워, 테이블셋팅, 푸드코디네이트, 천연염색 전시회 등 다양한 초대전시회가 열린다. 대구대는 이번 꽃 축제를 계기를 본관 앞 광장에 꽃탑을 만들어 전시했으며, 금낭화, 은방울, 매발톱꽃 등 우리 나라 대표적 야생화를 볼 수 있는 야생화 동산을 본관 앞에 조성키로 했다. 임채문 사무처장은 “앞으로도 봄맞이 꽃 축제 등과 같은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캠퍼스가 지역민의 문화와 휴식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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