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총동문회장에 류제혁 부안 곰소교회 목사가 재추대됐다.

한일장신대는 지난 28일 열린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류 목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장으로 추대됐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엔 3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했다.

류 목사는 “부족한 사람이 또 한 번 총동문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동문들의 단결·화합을 이끌고 모교·교회·지역사회 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총동문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989년 한일장신대 신학부를 졸업한 류 목사는 명지대·한남대에서 각각 교육학·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일장신대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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