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총재 권이혁)와 미국 스탠퍼드대는 29일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북한 등 세계 결핵 위험국을 대상으로 한 국제결핵퇴치사업에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북한의 전염성 결핵 퇴치에 필요한 지원을 확대하고 상호 협력하게 된다.

내달 초에는 북한 평양에 있는 국립결핵표준연구소에 5000명분의 결핵약(약 1억6500만원 상당)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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