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총장 박희종)4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박희종 총장을 비롯한 학생·동문·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동대의 날행사를 진행한다.

 

박희종 총장이 시구를 맡았으며 졸업생으로 구성된 남성중창단 깐띠아모가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클리닝타임에서는 관동대 쌍마응원단의 공연과 행사에 참가한 500여 명의 단체 응원이 펼쳐진다.

 

관동대 측은 개교 56주년 맞아 그동안 축적된 관동인 모두의 지혜와 힘 그리고 저력을 한곳에 모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관동대는 넥센 히어로즈 구단과 재학생 인턴십을 진행하는 등 지난 2월 산학협력 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최근 넥센 히어로즈 선수들이 강릉고 야구부 선수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구단과 12일 캠프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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