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총장 이남식)는 지난 3일 오후 4시 ‘스타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4일 전주대에 따르면 개관식은 교직원, 내·외빈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스타센터는 최첨단 유비쿼터스 도서관, 강의실, 취업지원센터, 학생서비스센터, 문화시설, 컨벤션센터, 푸드코트, 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춘 복합시설로 이번 학기 시작과 함께 문을 열었다.

스타센터 신축엔 총 5년여의 기간이 소요됐다. 총 320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하 2층·지상 4층, 총 면적 2만4899㎡ 규모의 건물로 완성됐다. 특히 전주대는 스타센터의 설계를 세계적인 건축가 아론 탄에게 맡겨 건물의 접근성·예술성·효율성을 모두 살렸다.

이남식 총장은 “앞으로 스타센터가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되길 바란다. 또 학생들이 더욱 큰 이상과 비전을 꿈꾸는 장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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