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정우윤 전대기련 신임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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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수렴 다양화, 대학신문 정체성 재조명돼야"
“대학신문도 인터넷 활성화를 통해 여론 수렴구조를 바꿔나가야 합니다.” 정우윤(부산대·4) 전국대학신문기자연합 신임의장은 학내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대학언론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대학신문의 정체성에 대해 다시 고민해보고 과감한 내부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장은 그동안 학생들의 의견이 인터넷 쪽으로 확대되는 추세임에도 불구, 대학학보는 그 역할을 담아내지 못하고 소수중심으로 이탈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학보도 이제는 선도성보다 철저히 독자중심에서 판단해야 한다”며 정체성도 재조명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의장은 현재 대학기자들은 자기철학과 언론관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옛 것만 답습해온 결과 학보가 학생대중들과의 괴리를 좁히지 못하고 악순환만 계속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대학기자로서 스스로 사색하고 철학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재임기간 동안 ‘안티조선’, ‘방북취재’ 등 공유할 수 있는 사업이외에도 정 의장은 조직, 기자 복지문제, 인터넷신문 활성화 등 내부혁신을 위해 학내구성원들의 토론과 연구사업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전대기련이 발전적은 조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의사소통을 위해 광범위하고 폭넓은 연대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 전대기련도 대중적인 조직으로 변모해 가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집행부 중심의 조직을 단위와 실정에 맞게 재편해 상시적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공동취재를 통해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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