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산학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한밭대(총장 이원묵)는 4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김칠환)와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기술 분야의 학술교육활동을 비롯 각종 사업에 서로 적극적이고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술세미나·워크숍·포럼 등 학술교육활동 추진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활동 △주요사업 및 학술 정보의 상호 지원 △위탁교육 및 협동강의를 통한 산학협동 △실험분석기기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날 이원묵 총장은 “한밭대는 산학협력이 특성화된 대학이므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문 인력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을 전개해 나갈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1993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천연가스(LNG)의 도입부터 공급에 이르는 전체 설비에 대한 정비와 안전, 그리고 기술개발을 전담하고 있는 천연가스 설비전문기술 공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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