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 한 대학 교수가 야산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충주 모 대학 A교수는 4일 오후 1시 25분께 충북 충주시 동량면 한 야산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A교수의 시신을 발견한 이는 이 동네 주민 B씨.

B씨는 "산나물을 캐러 산에 올가갔다가 한 남자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유족과 대학 관계자들을 상대로 사건 경위와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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