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성신여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하동군이 주최하고, 성신여대가 주관한다. 참가자들에게 ‘행복 장수 밥상’을 대접하는 것으로 시작해 조선차회, 달빛 차풍류 공연 등이 진행된다. 특히 달빛 차풍류 공연은 시 낭송, 가곡, 25현금 이중주, 전통무용, 사물놀이 등으로 풍요롭게 꾸며진다.
성신여대는 “관람객이 차와 음식을 함께 하며 공연에 직접 참여하도록 해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민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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