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동 목원대 교수가 건축학회 특별상을 수상했다.

목원대(총장 김원배)는 이 대학 김정동 건축학과 교수가 지난달 30일 경원대에서 열린 2011 대한건축학회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인 저작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1981년부터 목원대 교수로 재직해오면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위원, 역사경관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공동대표, 문화재청 문화재관리위원회 근대문화재 분과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김 교수는 1996년 한국건축가협회 특별상과 1999년 대학건축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저서로 ‘일본을 걷는다’(전2권), ‘하늘 아래 도시 땅 위의 건축’(전2권), ‘김정동 교수의 근대 건축 기행’, ‘남아 있는 역사 사라지는 건축물’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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