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어코리아와 협약맺고 매년 5명씩 채용키로


선문대 승무원반 학생들이 매년 5명씩 승무원으로 특채된다.

선문대는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취업아카데미 사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한진그룹의 자회사인 (주)에어코리아와 상호협력각서를 교환, 매 공채시마다 선문대 학생 5명씩 특별채용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과 함께 선문대는 6일 오전 10시 본관 세미나실에서 선문대 김학희 학생지원처장을 비롯해 (주)First Class 임정희 강사, 선문대 김우영 취업지원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서비스전문가 승무원반 학생을 대상으로 착복식 및 명예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착복식과 명예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을 기획한 김우영 취업지원관은 “착복식을 통해 학생들에게 책임감과 자긍심을 심어주고 선문을 홍보하는 홍보대사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또 김학희 학생지원처장은 “착복식에 참가한 학생 모두가 학생본연의 모습인 젊은 열정과 학교의 명예 그리고 앞으로 우수한 항공승무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승무원반 학생들은 매주 1회 수업이 있는 날에는 반드시 승무원 복장을 착용하고 승무원과정을 홍보하고 학교의 주요 행사시에도 승무원 복장을 하고 행사의 의전요원으로 참가하게 된다.

앞으로 선문대 승무원반 학생 24명은 김우영 취업지원관, 임정희 강사, 김효숙 강사 등 승무원 출신의 전문강사들에 의해 승무원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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