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경기도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11~13일 ‘융합과학기술교육강좌’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융기원과 경기도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강좌는 국내외 융합기술 정책과 연구 동향을 알리고 관련 정책현안 해결과 융합기술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에 처음 마련한 융합과학기술교육강좌에서는 곽종철 방통위 융합기술PM이 ‘융합기술정책 및 연구동향’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손욱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초빙교수(농심 전 회장) △김기협 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오세용 전 삼성전자 부사장 △한규환 전 현대모비스 부회장 △이만재 전 ETRI 디지털콘텐츠연구 단장 △김성훈 융기원 바이오융합연구소장 △이중식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융합과학기술강좌에는 공무원 등 24명이 신청을 했으며, 이들은 수료 후 차세대융합기술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는다.
윤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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