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치대·치전원 총동창회(회장 임익준)는 지난 10일 모악산 일원에서 등반대회 및 생태 지킴이 활동을 벌였다.

11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엔 임익준 치대·치전원 총동창회장, 김정기 치의학전문대학원장, 문진균 전북치과신협이사장 등 총 65명의 회원·가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모악산을 등반하며 등산로 주변의 오물을 수거했다.

임익준 회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는 자연의 소중함을 생각해보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며 “앞으로 동창회 차원에서 아름다운 우리 자연을 보호하고, 환경을 정화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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