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박물관은 초보자를 위한 일반강좌 이외 기존 수강자들을 위한 심화과정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의 도자와 회화’를 주제로 열리는 심화과정은 다음달 12일부터 12월 19일까지 격주로, 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간 동안 집중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는 도자기 예술분야 국내 권위자 윤용이 교수(명지대) 등이 ‘도자의 이해-청자’ ‘도자의 이해-분청자’ ‘도자의 이해-백자’ ‘불교미술’ ‘민화의 세계’ 등에 대한 특강을 한다. 심화과정은 영남대 박물관의 문화강좌를 수강한 적이 있는 20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12만원이다. 영남대 박물관은 ‘선사시대 사람들의 삶과 죽음’ ‘단군신화의 재해석’ 등을 주제로 한국문화의 이해를 위한 초보자 문화강좌도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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