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성 서울대 교수<사진>가 핀란드 알토대학에서 지난 20일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 경영대학과 헬싱키 경제대학(현 알토대학교 경제대학) 간 학생 교환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 공로다.

조 교수는 지난 1990년부터는 헬싱키 경제대학에서 초빙교수로 강의하면서 수백 명의 핀란드 경영자를 길러냈다.

또 핀란드 기업 20여 개의 경영사례를 교육용으로 개발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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